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손의 흔적 (문단 편집) === 주연 === * '''김홍식''' 작품의 주인공. 모태솔로에 후배 김인간을 제외하면 '''친구나 지인이라고는 단 한 사람도 없는 복학생.''' 초반에 핸드폰을 보면 가족과 학원, 학교 과 사무실 이외에는 번호가 단 하나도 없다. 즉, 인맥이라고는 전혀 없는 거의 [[아싸]][* 하지만 이는 김홍식의 문제로 어플을 못 쓸 때 장민영과의 대화에서 그 문제가 잘 드러나는데 장민영이 공연을 같이 보러가자고 묻자 '''싫다. 공연 보는 사람을 이해 못하겠다.'''고 말했다. 부드럽게 거절해도 될 일에 타인의 비난까지 덧붙이는 짓은 '''남에 대한 배려라고는 눈곱만치도 없는 행동이다.''' 이런 행동을 하고서도 더 가까워진것 같다고 생각까지 했으니 이 인간에게 친구가 없는 이유가 알 만하다.]언뜻 보면 살짝 불쌍해보이지만 실제로는 '''인간말종'''. 김인간의 말로는 인간미가 없어졌다고 한다. 사실 처음부터 이랬던 것은 아니고 상술했듯 인간적인 면이 보이는 주인공이었기에 응원하는 독자들도 많았지만 우연히 T-Scope 라는 타인의 SNS를 훔쳐보는 어플을 사용할 수 있는 핸드폰을 얻은 뒤로는 매일같이 남의 메일을 읽고 그것을 악용하는데다 쓰레기같은 짓도 서슴치않고 저지르기 때문에 저렇게 되어버린 것. 즉, 권력을 얻게되자 [[타락]]해 버린 것이다. 특히나 군대에 있을 적에는 처음에는 나름 잘 적응했었지만 자신을 갈구는 선임 때문에 후임들 앞에서 망신을 당한 이후로는 자신을 비하하는 발언이나 행동을 굉장히 싫어한다고 이 일이 트라우마가 되었기 때문에 더욱 그런 성향이 강한 것 같다. 향신료 강한 음식을 싫어한다. 공연 보는 것도 싫어한다. 2부부터는 휴대폰으로 범죄를 저지르기에 이른다. 불륜을 저지른 남자를 협박해서 돈을 뜯어내고 그 돈으로 자신을 꾸미고 차를 산다.[* 아마 불륜상대였던 여자에게도 뜯어내고 거기에 적은 사람들 대부분에게 뜯어 냈을 것이다.] 불륜도 물론 욕먹을 짓이지만 보이스피싱은 그냥 범죄다. 막상 원하던 장민영을 얻고 나서는 진심으로 민영을 사랑하기보다는 주변의 시선을 엄청나게 의식해서 데이트에 집중하지도 않는 등 문제점이 엄청나다. 거기다 유행을 따르는 모습을 보이며[* 유행? 이라면서 거기가 어딘데 라며 바로 가려고 한다.] 아예 폰 봤냐 안 봤냐 윽박지르고 헤어지더라도 장민영의 문제점으로 헤어진것처럼 보여야 한다는걸 보면 얜 인간쓰레기에 당당히 발을 들였다. 최근 연예인 세진의 번호를 얻기위해 연기를 해서 매니저의 번호까지 따는 위엄을 보여줬다. 그 후 [[스토커|세진의 동선을 파악]], 한세진이 친구와 만나는 자리까지가서 한세진의 번호를 알아내었다! 하지만 이상함을 눈치챈 여자친구 장민영과 박순영의 추적이 시작된다.그러나 결국 민영의 전화번호로 온 순영의 문자 덕분에 둘의 행적을 파악하고 둘의 사진을 찍고 그로 인해 박순영과 싸우다가 또다시 휴대폰이 고장나고 만다. 수리점으로 가져가서 수리했다면 문제가 없었을테지만, 자신의 어플이 들키는것을 두려워해 결국 또다시 직접 납땜해서(...) 폰을 고치는데 성공하나 그 부작용으로 알수없는 부품이 떨어져나가자 직감으로 한 번 더 망가지면 다신 못 쓰게 될 것으로 추측한다. 필요할때마다 선물공세를 펼쳐 드디어 한세진과 밥을 먹게 되었으며, 그동안 알아낸 한세진의 모든 취향을 총 동원해서 한세진의 취향을 제대로 저격했고 심지어 한세진의 비밀스럽고 덕스러운 취미였던 기묘한 요가인형 한정판을 구해 선물해줘 한세진의 호감을 제대로 산다. 그리고 기자들에게 의심을 받기 시작하는데..... 기자들은 온갖 방법들을 총 동원해 김홍식과 한세진이 다시 만나는 날과 장소를 알아낸다. 기자들은 김홍식과 한세진이 만난 장면을 찍게 되고 인터넷에 올리게 된다.그리하여 한세진 열애,한세진 애인 등등 여러 추측 단어들이 실검 1~10위를 차지해 버린다. 남주는 그 기사를 보며 '남자 진짜 부럽다'라는 말들을 하는 사람들의 반응을 보며 기분 좋아하는데.... 그 기사 첫베댓에서 '''김홍식의 전말을 알리는 글'''이 나와있었다.[* 자세한 건 웹툰 참고] 그로 인해 실검은 얼마 후 김홍식으로 바뀌었고,온갖 욕들과 함께 신상이 털렸다!!! 김홍식은 집에가서 난장판을 친 후 분노 하며 남의 문자를 볼 수 있는 앱에 접속해 박순영-장민영의 개인톡을 보는데..... 박순영과 장민영은 김홍식이 자신들의 톡을 보는 것을 눈치채고 있었고,김홍식을 내리막길로 걷게 하기 위해 온갖 수를 썼다.[* 장민영은 자해까지 했다...] 김홍식이 톡 내용을 보고 놀라고 있을 때,장민영에게 전화가 온다.김홍식 집 앞이라고 한다. 그후에 장민영이 집으로 들어오고 유도심문에 걸려들지만 바로 적반하장. 칼까지 들이대는데 쾅쾅쾅소리와 함께 [[인실좆|경찰왔쩌염 뿌우]] 그러나 처음에 장민영이 아무반응도 못하자 경찰들은 잘못된 신고인가 하고 제대로 확인도 안하고 그대로 돌아가려는 찰나.....왠 [[지나가던]] 형사가 다른 용건으로 이 근처를 지나다가 자신이 가려던 장소와 같은곳임을 알고 다시 자취방으로 복귀, 도망치던 홍식을 만나 추적하여 결국 순영의 신고에 덜미가 잡힌다. 죄명은 [[사기#s-3|특수사기]]. 문자를 볼수있다는것 까진 알아내지 못했지만 [[보이스피싱]]을 위해 그간 홍식이 했던 행동들이 낟낟히 드러나는데 실로 가관이다. 설문조사를 가장해 전화번호 습득->협박->노숙자들의 명의를 이용한 대포폰과 통장 제작->'''전국 각지'''의 인출기에서 뽑아내는 치밀함까지 선보였다. CCTV도 철저하게 파악하여 얼굴을 숨긴 홍식이었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연예부 기자들이 한세진과의 데이트를 찍은 사진에서 범인의 결정적인 증거인 화상입은 자국, '''손의 흔적'''을 실마리로 조사하여 홍식이 범인인걸 파악한듯 하다. * '''장민영''' 김홍식의 고등학교[* 치웅고라고 한다.] 방송반 후배. 대학에서의 달콤한 연애를 꿈꾸지만 만나는 남자마다 조금씩 이상하다.[* 처음에 만난 남자는 그냥 자기 하란대로 따르길 바라는 [[꼴마초]]였고 2번째인 박순영과 3번째인 주인공은 뭐.....] 독자들이 잘되었으면 하는 캐릭터. 공연 보는걸 좋아한다. 그리고 다른사람 그려놓고 같은사람이라 우기기의 수혜자. [[미모봉인구|안경을 벗자 굉장히 예뻐졌다.]] 홍식이 처음엔 문자내용을 보며 "마치 마음속을 읽듯이 잘해주다가" 점점 자신을 속박하고 구박하는데 지쳐가는 찰나 뭔가 위화감을 느끼고 전남친 박순영이 홍식선배한테는 뭔가 있다는 말에 그 의심의 확신을 가지게 된다. 그후 "전화내용은 들을수는 없다"는 걸[* 엄마한테 집에간다고 문자를 날리고 바로 전화해서 방금보낸문자는 잘못보냈으니 잊어달라고 했는데 홍식이 알아차리지 못하고 집 잘 다녀오라고 하여 홍식의 약점을 알아내고 또한 추적할 시간도 벌었다.] 추론하여 홍식을 추적한다. 한세진을 스토킹하는걸 알아냈다가 홍식에게 들킬뻔하지만 만원을 미끼로 도망쳐 위기를 모면하고 타이밍 좋게 박순영이 도와주겠다고 연락해오자 일단 택시비 내야하니 만원을 달라고하는걸 보아 어째 돈을 많이 가지고 다니지 않는 편인듯(...) 46화에서 그녀의 과거사가 드러나는데,무슨 일이 일어나도 모든 게 다 자기 잘못이 되어 버리는 트라우마 때문에 항상 자신이 '''잘못으로 만들어진 사람'''이라고 생각하며 살아왔다고 한다. 결국 홍식한테 추적한 것이 들키고,박순영과 싸우는 동안 떨어진 홍식의 핸드폰을 확인하려던 것으로 인해 주변 사람들로부터 또다시 비난세례를 듣게 된다.이 쯤되면 '''불쌍한 걸 넘어 안쓰러울 수준.''' 그래서인지 몰라도 실제론 전남친이랑 정리할게있어 잠깐 만났다고 한번둘러대면 끝날거를 제대로 대처하지 못해 일을 키웠으며, 과사람들의 냉담한 반응에 제대로 답변도 못해 확신으로 만들었으며, 철판깔고 다니면서 무마시킬 용기도 없고, 그와중에도 편들어줄 사람 하나 없는걸로 보아 그동안 경계적으로 인간관계를 구성했다는 사실을 보여주곤, 집에 불꺼놓고 쳐박혀 과 사람들의 욕설을 되새기며 두문불출 하는걸 보아 보는 독자들이 불쌍하다 못해 답답할지경. 이때 박순영에게 전화를 걸어 뭔가를 시도해보려는데.... 김홍식과 한세진에 대한 기사가 뜨자,재빠르게 그 기사에 '''김홍식의 전말을 알리는 글'''을 올려서 사람들에게 널리 알렸다. 결과는 대성공.남주가 분노하며 장민영의 전화를 받았고,장민영은 김홍식 집 앞이라고 한다. 이후 박순영과 비밀리에 연락하며 김홍식을 궁지에 몰아넣는 치밀함을 보였고, 경찰까지 미리 불러 결국 [[체포|원하던 뜻을 이루었다]]. 사실 체포는 장민영이 해냈다기보단 [[보이스피싱|주인공의 업보]]라고 보는게 옳다. * '''박순영''' 여주 전 남친, 김홍식의 과[* 기전과] 후배이다[* 13학번]. 처음 카톡대화로 보았을때 홍식이와 독자 모두 여자인줄 알았으나 영화관에서 장민영의 남자친구로 등장한다. 자기한테 도움이 안될것 같으면 만나지 않는 속물적인 녀석이다. 엠티에서 교수에게 잘 보이려고 장민영이 도와 달라는 문자와 전화를 알아채지 못하고 사이가 틀어지기 시작하고, 술김에 클럽에서 어쩌다보니 새여친을 사귄다 민영을 생각해서 헤어지려고 했으나 자신이 처음으로 도움되면 받고 없으면 버리는 강박적인 사고를 버리고 자유롭게 사귄 여자다 보니 혼이 나간듯이 양다리를 걸치게된다, 어느정도 지나자 장민영에게 들키고[* 당연히 홍식이 문자를 추적한뒤에 민영과 지란을 불러 자연스럽게 박순영이 바람피는 현장으로 유도했다.] 거기에다가 '''홍식이 그자리에서 자신이 만나는 여자의 이름을 아는것'''에 대해 대체 어떻게 아는거냐며 화를내며 흥분을 이기지 못하고 주먹질까지 한 덕에 완벽하게 좆망트리를 탄다.[* 홍식이 스피커인 오지란도 데려가서 소문이 퍼지도록 유도, 바람이 났으며 되려 학교 선배에게 주먹질까지 했다는 소문을 그대로 내게해서 그대로 순영은 과에서 매장당했다.] 그뒤 집에서 술만 처먹다 1번 만나고 포기하려고 하는 모습을 보이지만 내용을 모조리 훔쳐본 주인공이 막아서고 협박을 들은 다음 주저앉아 흐느끼고 노숙자 할배가 위로해준다. 하지만 장민영만큼은 공부에 도움이 돼서 만났을지언정 정은 남아있는지라 매번 찾아가려고 하지만 그때마다 문자로 동태를 파악한 김홍식에게 걸려 제지당한다. 그러나 최근엔 결국 핸드폰을 쓰지 않고 장민영과 만나는데 성공하고, 자신이 의심받을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홍식이형 이상하지 않냐며 의혹을 제기한다. 그후 장민영이 더 들어볼것도 없단식으로 바로 뿌리치고 가버리자 후회한다. 명예욕은 컸을지언정 김홍식보다 훨씬 인간미는 있었던녀석. 그후 장민영이 순영의 말을 납득하게 되어 확인해볼테니 도와달라고 요청하나 처음에는 거절하지만, 이후에 뭘 어떻게 도와주면 되냐고 하며 손을 잡는다. 그 과정에서 홍식이 약점을 잡으려고 둘이 있는 사진을 찍다가 홍식과 몸싸움을 벌이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핸드폰을 떨어트려 고장낸다.[*스포일러 이후 홍식이 폰을 고치다가 화상을 남겨 범죄 흔적을 남기게 된 결정적인 계기가 된다!] 장민영과 함정을 파서 홍식의 실상을 전국에 뿌리고 장민영이 위험하지 않게 밖에서 통화상태로 내부 대화를 들으며 경찰에 미리 신고한 상태. 그후 홍식이 도주했을때 마지막에 홍식을 발견해 경찰에 알린것도 박순영이었다. * '''오지란(스피커)''' 여주 친구. 오지랖이 넓고 다른사람 이야기 하는걸 좋아한다. 하지만 입이 가벼운친구 멀리하라고 하듯이 얘도 문제가 있는게 모든 사건을 본인의 '''재미'''를 위해 무슨 소리를 들으면 다 떠벌린다. 좋아하는 사람 비밀로 해달라고 하고 말한것도 떠벌리고, 고민 있냐고 묻고 고민을 말해주자 답은 해주지만 대박감이라고 생각하는걸 보면 얘도 정신적 문제가 있다. * '''김인간''' 홍식이 대학 후배 복학생이자 변하기 전 유일한 인맥이기도 했다. 이 녀석도 마찬가지로 모쏠 ~~작가가 이름 정하기 귀찮았나보다~~ "인간적으로 ~하죠."가 말버릇이다. 여자랑 친해지는거 별거 아니라고 홍식에게 한껏 허세를 부렸지만 바로 들통났다. 이후 변해버린 홍식에게 쓸모없는 취급을 받고 무시당하기 시작하면서 홍식의 변화를 제일먼저 눈치챈다. 이 쓸데없는 허세가 장민영과 박순영의 사이가 박살난 원인 인데, 포기하려는 홍식에게 바람넣은게 이 사람이다(...). 아프리카 방송을 하는데 장민영이랑 친하지도 않는 사이인데도 전남친을 만났네 어쨌네 하면서 막말을 한다. ~~그와중에 어머니가 자꾸 출몰해 방송 하드캐리~~ * '''한세진''' 아이돌. 홍식의 군생활동안~~누가 안그러냐겠 냐만~~ 꿈꿔왔던 여신이며 기자들에게 스토킹당하고 있는데, 최근 홍식마저 끼어들어 양쪽에서 스토킹 당하고 있다. * '''이수빈''' 여주친구2 장민영을 다른 사람으로 만들어 놓았다. 주인공이 조별과제 목적으로 카톡을 했는데 말도 안 들어보고 바로 남친있다며 차단했다. 그후 별 생각없이 놀고있다 조별과제로 학점이 개판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